-
[단독]KBS수신료 납부 거부 현실로…8월 처음으로 24억 줄었다
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붙은 TV 수신료 분리 납부 신청 안내문. 김기환 기자 지난 7월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‘TV 수신료 분리 납
-
[시론] KBS 개혁, 뉴스 편향성부터 바로잡아야
강승구 방통대 교수 미국 서부영화 ‘황야의 무법자’ ‘석양의 건맨’을 보면, 주인공 건맨(Gun Man)이 망토를 휘날리며 총을 뽑으면 어김없이 악당들이 쓰러진다. 주인공 건맨은
-
[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] KBS 시청료 분리징수, 클래식 음악의 앞날은?
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여의도를 지나며 본 한국방송공사(KBS)는 거대한 상가(喪家) 같았다. ‘근조’라고 적힌 하얀 조화가 담을 에워싸고 있었다. 마음은 조문객처럼 착잡해
-
[양성희의 시시각각] 수신료 분리징수 이후
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논란이던 TV(KBS·EBS) 수신료 분리징수가 드디어 시행됐다. 1994년 수신료를 전기요금에 합산하는 통합징수제가 시행된 지 30년 만이다. 역대
-
[사설] KBS 수신료 분리징수…공정보도·방만경영 쇄신 전기 되길
서울 여의도 KBS 본사. 뉴시스 ━ 방통위, 시행령 개정…전기료 고지 대신 자체 징수해야 ━ ‘무보직 억대 연봉’ 개선, 수능 연계 EBS 지원 방안 필요 전기료
-
KBS 분리징수 철회 놓고, 사장 사퇴와 딜하자는 김의철
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“KBS 수신료 분리징수는 거래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요구하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”이라며 “거래의 대상이 절대 아니다”고 밝혔다. 김의철 KBS
-
[중앙 포럼] '20년 전 뉴스' 보고 싶은 까닭
갑자기 '20년 전'이란 화두(話頭)가 떠오른 것은 엊그제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20주기였기 때문만이 아니다. 최근 우리 공영방송의 모습에서 독일 ARD 방송의 '20년 전'이
-
제1야당 한국당과 공영방송 KBS는 왜 계속 싸우는 걸까
“정치권력에 영혼을 팔아넘긴 권력의 홍위병”(이만희 원내대변인) “윤도한 기획, 양승동 행동대장의 대국회 테러사건”(박성중 의원) “국민을 모욕하는 양승동 사장을 해임 촉구해야
-
[사설] 방통위의 지상파 특혜…자구책이 먼저다
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 허용을 골자로 한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2일 입법 예고했다.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하는 등 시청자의 반대가 높았던 사안이다(리
-
[집중 토론] TV 수신료 갈등 해법 없나
◇ 참석자 ▶고흥길 한나라당 의원 ▶이명구 KBS 정책기획센터장 ▶최민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 ▶신혜식 KBS시청거부운동본부 사무총장·독립신문 대표 사회= 홍은희 논설위원
-
[중앙 시평] 왜 TV수신료 징수 논란인가
지금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한나라당이 제출한 '수신료 분리고지를 위한 방송법 개정안'을 놓고 논란 중이다. 오는 27일 문광위 전체회의에서 처리될 이 개정안의 요지는 현재 한전의
-
“문 정부,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…정권 편향 방송에 정치적 보은”
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. 지난 12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 추진을 의결했다. 당장
-
[진단 TV 선정·폭력] 下. 대안은 뭔가
지난해 말 한국방송진흥원이 발표한 'TV 프로그램에 내재한 선정 및 폭력 만연도 조사' 에 따르면 1999년이 98년보다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. 단위 시간(10분)당 선정
-
시민들이 시장고발/포항/천6백34명/TV시청료 공과금에 통합 항의
◎구미·안동시선 납부 거부운동 【대구=김선왕기자】 TV시청료를 통합공과금 대상에서 제외시킬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최근 경북 도내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「통합공
-
TV시청 컴퓨터로 튜너카드 연결 손쉽게
개인용 컴퓨터(PC)로 TV프로그램이나 비디오를 마음대로 볼 수 있는 「TV 튜너카드」가 멀티미디어 전초단계로 개발돼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. 이 회로카드는 PC에
-
수도료 격월제 징수 통합공과금서 분리고지
상하수도요금이 다음달부터 격월제로 징수되고 통합공과금에서도 분리된다. 서울시는 27일 전기요금과 TV시청료가 10월 1일부터 통합공과금에서 분리징수됨에 따라 상하수도의 검침과 과징
-
'오늘밤 김제동'이 부른 KBS수신료 논란 "왜 강제하나"
KBS 시사프로그램 ‘오늘밤 김제동’을 둘러싼 공정성 시비가 수신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. 방송법 제64조는 ‘방송을 수신하기 위하여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
-
중간광고 도입 후폭풍…한국당 과방위원들 "시청료 납부 거부 운동할 것"
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'문재인 정권, 지상파 중간광고 왜 허용하려 하는가?'정책토론회. [연합뉴스]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기로 하면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 KBS에 화나는 3가지 이유
2019년 7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KBS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사 '검언유착' 의혹 보도가 오보로 드러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
-
시청료 징수권 떠맡은 방송위 대책 골몰
방송법에 의해 내년 1월1일부터 TV시청료 징수권을 KBS로부터 넘겨받는 방송위원회는 업무 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. 방송위원회는 이미 「TV수상기 등록 및 수신료
-
KBS2TV는 민간방송으로|방송사 사장 방송위에서 뽑도록|교육방송은 문교부서 관장해야
민정당은 지난14일 신문관계 언론활성화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21일에는 방송관계 세미나를 갖고△공영방송의 공정·중립성△공영방송의 조직·인사·예산△방송채널의 과점과 특성화문제△시청료징
-
최병렬 한나라대표, 정연주 KBS사장과 폭탄주로 '뒤풀이'
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지난 13일 KBS-TV 토론회를 마친 뒤 그동안 시청료 분리 징수 문제 등으로 불편한 관계였던 KBS의 정연주 사장 등 간부진과 '뒤풀이'성격의 술자리를
-
KBS 수신료 분리 법안 제출
한나라당은 24일 KBS의 TV 시청료를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과 통합 부과하던 종전 방식을 중단하고 분리 납부토록 한 방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. 한나라당과 KBS 간 '방
-
얼굴 붉힌 최병렬 - KBS노조
21일 KBS 노조 및 민주노총 간부들이 수신료 분리 징수 항의차 한나라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병렬 대표가 책상을 내리치는 등의 험악한 상황이 연출됐다. 이날 오후 단병호 민주노총